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게임에서 장비 옵션을 재설정하는 '큐브'의 확률을 소비자 몰래 낮춘 것으로 적발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죠.
위의 사건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게임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가챠 (뽑기) 시스템에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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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이란?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큐브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또한, 넥슨의 또 다른 게임 '버블파이터'에서도 유사한 행위가 발견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2021년 사이에 진행된 이벤트에서 확률이 0%로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의 누락 및 거짓 알림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1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부과된 가장 높은 금액의 과징금입니다.
넥슨의 과거 확률 조작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넥슨은 그들의 플래그십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을 구매하게 만들어 확률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넥슨에 대한 법적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법적 처벌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 특히 '큐브'라고 불리는 확률형 아이템에서
조작된 확률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큐브는 게임 내 장비에 적용 가능한 강화 옵션 중 일부를 제공하는데
일부 옵션의 적용 확률이 실제로는 0%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들은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실제 돈을 지출했습니다.
소비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넥슨에 대한 집단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법적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사기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넥슨은 확률형 아이템의 실제 확률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업계 최초의 경우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넥슨은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넥슨이 책임 있는 경영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며
게임 내 아이템 확률 공개와 관련한 법적 및 업계 기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큐브 확률 조작으로 인한 네티즌(게이머들) 의 반응 및 메이플스토리 공식 사과문, 원본 기사들, 게임 가챠 시스템의 문제점, 전 세계적으로 가챠 시스템 규제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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