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vs 안주 살 찌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술과안주의 진실!

소주는 살이 안찐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소주 살찌는 것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공칼로리(empty calorie)” 개념, 알콜 중독자 체형, 안주 칼로리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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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살이 안 찐다? 
"소주, 빈칼로리의 속임수! 알코올은 체내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고에너지원이지만, 공칼로리(empty calorie) 로 분류됩니다. 이는 체내 에너지원으로 소비되나 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전혀 없어 지방 축적률이 5% 미만임을 의미합니다. 간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으로 분해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열량은 열 발생에 주로 활용됩니다.



근육 감소+내장지방 증가: 알코올 중독 시 영양실조로 근육이 감소하고, 간의 지방 분해 기능 저하로 내장지방이 축적됩니다.
술배 현상: 에탄올 분해에 집중된 간이 지방 대사를 억제하여 복부 지방만 늘어나는 독특한 체형이 형성됩니다.
"소주 360ml(약 400kcal)의 열량은 밥 한 공기와 비슷하지만, 문제는 동반된 안주"
알코올은 포만감을 짧게 만들어 고칼로리 안주(튀김·지방식) 섭취를 유발합니다. 특히 알코올과 탄수화물이 동시에 섭취되면, 에너지 대사 대신 지방 저장 경로가 활성화되어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안주: 단백질(달걀·두부)과 식이섬유(샐러드) 위주로 선택해 포만감 유지
음주 패턴: 공복 음주 피하기, 1회 기준 소주 2잔 이내로 제한
대사 촉진: 음주 후 30분 유산소 운동으로 에탄올 잔여물 소모



소주 자체는 체중 증가의 직접적 원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선 안주 선택과 음주량 관리가 필수적이며, 깡소주 역시 위장 손상과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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