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다 지나간 10월에 갑자기 태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18호 끄라톤 인데요.
태풍의 경로 및 대피 행동요령 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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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끄라톤 (크라톤) 경로 예측 및 영향
현재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발생 가능성이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일본, 한반도, 동아시아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한국 남부와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태풍의 세기가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기상청과 JTWC의 예측에 따르면, '끄라톤'은
필리핀 루손섬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10월 초에는 일본 오키나와와 타이완 인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중형급으로 발달하며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측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예측은 기상청의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입니다.
또한, 제17호 태풍 '제비'는 9월 27일 오후 괌 북쪽 약 500km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심 기압은 1002hPa, 최대 풍속은 시속 65km이며, 강풍 반경은 180km입니다.
이 태풍은 일본 도쿄 먼바다를 지나 10월 2일쯤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한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한국 남부를 강타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상해 쪽에서 방향을
급선회하며 한국으로 진입한 사례도 있기에, '끄라톤'의 경로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 정보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끄라톤'이라는 이름은 태국에서 제출된 것으로,
과일의 일종인 '산톨'을 의미합니다.
현재 태풍의 예상 경로는 10월 3일 오후 7시경 대마도 근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 남부 지역에 상당한 비와 강풍이 예상됩니다.
10월 4일 오전 0시쯤에는 울릉도 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10월 3일은 개천절 공휴일이므로 다행스러운 점이지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랍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까워지면 특히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수확철과 맞물려 발생하는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과 과일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의 예상 경로와 날짜별 영향으로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는 10월 4일에 많은 비와 강풍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끄라톤'은 부산과 경남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이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근접하면 인천공항과 같은 주요 공항의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일정을 재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우선, 시설물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옥외 시설물, 창문, 지붕 등의 구조물은 강풍에 쉽게 파손될 수 있으므로
미리 고정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창문은 보호 테이프로 강화하고, 옥상의 물건은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둡니다.
또한 저지대나 하천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침수 가능성에 대비해 대피 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하천, 지하차도, 산책로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갑작스러운 홍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은 고지대에 주차하고 불필요한 운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 마비와 침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안전한 주차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비상 물품 준비도 필수입니다.
정전 및 단수에 대비해 비상 식량, 손전등, 충전용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가정 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단단히 고정하고
전자 기기의 플러그를 뽑아 화재 위험을 방지해야 합니다.
태풍의 경로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기상청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며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과 이웃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필요 시 대피소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추가적인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 이후에는 지반 약화 및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므로,
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탈면이나 지하 구조물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침수 지역과 하천 제방 근처로의 접근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침수된 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나 가스 누출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전기 기기나 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도로에 쌓인 잔해나 낙엽은 교통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차량 운전 시 각별히 주의하고,
침수 지역에서는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풍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재해 위험으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와 토사 유실이 있습니다.
특히 비탈면이나 산간 지역에서는 지반이 무너질 수 있으며, 하천 제방이 붕괴될 위험이 큽니다.
가정에서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대비책으로는 옥외 시설물 점검,
배수구 점검, 전기 및 가스 안전 점검이 있습니다.
침수된 전기 기기는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 후 재사용해야 하며,
복구 작업 시에는 전기 및 가스를 차단하고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site.naver.com/1uwar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행동요령 및 한반도 영향 경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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