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2,300만 명 규모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SKT에서 유심을 무상 교체해준다고 하는데요?
유심 교체만 답이 아닙니다.
명의도용서비스 역시 신청해야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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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2,300만 명 규모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전화번호, 단말기 고유번호(IMEI) 등이 포함되어, 유심 복제를 통한 대포폰 개통 및 금융 사기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4월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는 유심 정보를 무효화해 해커의 악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알뜰폰 사용자까지 포함됩니다. 이미 자비로 교체한 고객에게는 비용을 환급하며, 유심 보호 서비스와 연계해 2중 보안망을 구축했습니다.
유심 교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무단 기기 변경을 차단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T월드 앱에서 간단히 가입하면, 등록된 단말기 외 다른 기기에서 유심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5월부터는 해외 로밍 중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필수입니다.
PASS 앱이나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내 명의로 휴대폰 개통·대출 신청 시 실시간 알림을 발송합니다. SKT 유심 유출 사고 직후 3일간 206만 명이 신규 가입하며, 누적 가입자는 2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심 교체와 보안 서비스 병행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염흥열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장은 "유심 교체로 해커가 탈취한 정보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며, "FDS(비정상인증시도 차단 시스템) 강화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도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의심 신호 탐지 시 즉시 서비스를 차단합니다. 고객은 유심 교체 후에도 금융 앱 접속 기록·수상한 문자의심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사고는 개인정보 보호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임을 경고합니다.
더 자세한 유심교체 방법 및 명의도용 서비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site.naver.com/1GQbe
SKT 유심 교체 서비스 및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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